속초 선셋시네마, 추석 연휴 특별 영화상영회 개최

24~26일 매일 오후 4시 속초항 친수공원서 진행

김석화 기자
2026-09-24 13:02:37




속초 선셋시네마, 추석 연휴 특별 영화상영회 개최 (속초시 제공)



[한국Q뉴스] 속초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4시 금호동 속초항 친수공원 내 공연장에서 ‘선셋시네마 특별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을 주제로 로맨틱 코미디와 독립영화, 뮤지컬 영화 등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 3편을 선보인다.

첫날인 24일에는 이명세 감독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상영한다.

박중훈과 최진실이 주연을 맡아 신혼부부의 사랑과 갈등을 경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오정민 감독의 독립영화 ‘장손’ 이 관객을 만난다.

두부 공장을 운영하는 3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갈등과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작품이다.

특별 상영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필리다 로이드 감독의 ‘맘마 미아’를 선보인다.

그리스의 섬을 배경으로 결혼을 앞둔 딸과 어머니의 이야기가 아바의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박은영 속초시 시민소통과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함께 영화를 보며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상영회를 마련했다”며 “청초호와 설악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영화를 즐기며 따뜻한 명절의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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