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 한국천문연구원과 협력 논의

천문교육 활성화와 전국천체관측대회 개최 협력방안 모색

김덕수 기자
2026-09-16 14:45:37




이홍기 거창군수, 한국천문연구원과 협력 논의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이홍기 거창군수는 9월 15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을 방문해 박장현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거창군의 천문우주 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성화와 전국천체관측대회 개최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거창의 우수한 관측환경과 기존 천문우주 자원을 활용해 학생과 군민에게 천문우주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거창군이 지향하는 천문우주도시 비전을 교육과 과학문화 분야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거창군은 2027년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전국천체관측대회 거창 STAR ROAD를 소개하고 한국천문연구원의 앰배서더와 천문 전문가를 연계한 활용한 지역 천문우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 밖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의 기능과 역할을 학생과 대회 참가자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고 인공위성 추적과 우주과학 관련 교육 콘텐츠를 지역 천문교육과 전국천체관측대회에 연계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아울러 공개 가능한 범위의 SLR 관련 자료·영상·해설 등을 교육과 홍보에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거창의 관측환경과 지역적 여건을 설명하고 한국천문연구원의 기존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와 연계한 구상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시설 입지 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거창의 우수한 관측환경과 교육 기반에 한국천문연구원의 전문성을 더한다면 학생과 군민에게 의미 있는 천문우주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 천체관측대회와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거창을 천문우주 과학문화의 거점으로 차근차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한국천문연구원과의 협의를 계기로 기존 교육도시의 명성에 천문우주 과학이라는 미래 가치를 더해 지역의 새로운 비전과 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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