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추석 명절 전후 축산환경 소독의 날 확대 운영

청소하고! 소독하고! 차단하고! 가축전염병·축산악취 없는 군위

김덕수 기자
2026-09-16 16:06:52




군위군, 추석 명절 전후 축산환경 소독의 날 확대 운영 (군위군 제공)



[한국Q뉴스] 군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차량 이동 증가에 따른 가축전염병 유입·전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악취를 줄이기 위해 추석 명절 전후 ‘축산환경 소독의 날’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특별 방역활동은 단순한 소독에 그치지 않고 △축사 내·외부 청소 △축사 및 농장 주변 소독 △축산차량·농기계 세척·소독 △가축분뇨 및 퇴비시설 관리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등 농장 전반의 방역환경 및 축산악취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위군은 추석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대청소를 실시하고 분뇨와 사료찌꺼기, 먼지 등을 제거한 후 축사 내·외부와 농장 진입로 등에 대한 집중소독을 실시하도록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특히 가축분뇨 및 퇴비시설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한다.

축사 내 분뇨의 장기 적체를 방지하고 퇴비사 주변에 분뇨가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한편 분뇨 운반차량과 작업장비는 농장 간 이동 전후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외부인의 농장 출입을 최소화하고 부득이하게 출입하는 경우 방역복과 농장 전용 장화를 착용하는 등 농장 출입방역을 강화한다.

또한 군위군은 군위축협 공동방제단, 축산단체 및 읍·면과 협력해 축산농가에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매일 실시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축산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독약을 뿌리는 것에 앞서 축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분뇨와 퇴비시설을 청결하게 관리해 악취예방이 기본적인 방역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모든 축산농가가 이번 축산환경 소독의 날 확대 운영에 적극 동참해 가축전염병과 축산악취가 없는 청정 군위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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