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양산시, 범어고등학교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

김덕수 기자
2026-09-10 16:30:56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양산시 제공)



[한국Q뉴스] 양산시는 9월 8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범어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약 9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양산시 여성청소년과,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기관,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교직원의 관심과 지도, 가정의 지속적인 관심,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함께 이루어질 때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취지다.

또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며 학교생활과 친구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필요할 때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이용할 수 있는 상담 및 지원 창구로 위기 상황이나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상담과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아침 등굣길에 전달된 “학교폭력 멈춰”라는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서로의 마음과 권리를 존중하고 학교폭력을 외면하지 않으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상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상담 및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상담 및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신청 및 문의는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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