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임 의원,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경기 서남부 동서 광역철도망 확충 필요성 강조

김인수 기자
2026-09-10 15:37:06




성복임 의원,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 의원은 10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대표발의한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며 경기 서남부의 동서 광역철도망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수원·의왕·군포·안산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경기 서남부의 장래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 의원은 “경기 서남부는 주요 도시가 서로 인접해 있고 생활권과 산업권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지만, 이를 동서 방향으로 직접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존 철도망을 보완하고 지역 간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동서 철도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광역교통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택 공급 이후 교통혼잡이 현실화된 뒤 뒤늦게 대책을 마련하는 방식이 아니라, 철도망을 미리 준비하는 선제적인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 의원은 지난 8월 수원·군포·의왕·안산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한 점을 언급하며 “여러 도시가 행정구역을 넘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은 신분당선 연장이 특정 지역만의 요구가 아니라 경기 서남부 전체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과제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성 의원은 끝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앞으로 경기 서남부의 철도교통 체계를 결정할 중요한 계획”이라며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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