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횡성군이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점검과 단속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횡성군 직영 청소년 지원기관인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5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유해업소 점검·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인 편의점과 무인 자판기 등 무인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주류·담배 성인 인증 장치 설치 여부와 정상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 행위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및 물건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여부 △무인 판매업소 내 성인 인증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업소 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유해물건 판매 금지 표시 스티커 부착 여부 △보행로 주변 청소년 유해 광고물 무단 배포 행위 등이다.
아울러 합동 점검반은 점검 과정에서 상가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법령과 주요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현장 계도 활동을 병행해 지역 상권의 자율적인 청소년 보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희경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유해 요인을 꼼꼼히 살필 것”이라며 “특히 무인 판매업소를 통한 청소년 유해물건 접근을 실질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도 지속적으로 당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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