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지능 피지컬 AI가 여는 자율제조의 미래”… 전북대 김순태 교수 초청강연 눈길

8일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서 제55회 새만금·군산CEO 경제포럼 개최

김상진 기자
2026-09-08 08:45:1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55회 새만금·군산 CEO 경제포럼’ 이 9월 8일 오전 7시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 1층 릴리홀에서 지역 내 기업 CEO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공학 분야 전문가인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김순태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자율 제조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로봇·자동화 설비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해 제조·물류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작동하는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전북대학교가 주관하는 피지컬 AI 실증랩은 제조·물류·조립·검사 자동화 등 산업 현장 기술을 실제로 검증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만금 산업단지에는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로봇, 청정에너지를 연계한 피지컬 AI 클러스터 조성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

김순태 교수는 이 같은 새만금의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기술의 실증을 통해 새만금이 차세대 스마트 제조 거점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하며 새만금 지역 특화형 자율제조 실증·확산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을 통해 참석한 CEO들은 협업지능 기반 자율제조 기술의 발전 방향과 새만금 피지컬 AI 클러스터의 산업적 잠재력을 함께 가늠하고 향후 경영전략 수립에 반영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사점을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북산학융합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역 기업 CEO들에게 피지컬 AI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향후 경영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성장과 신규 고용 창출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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