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 임영웅 콘서트’ 고양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구역별 순차 퇴장, 유관기관 현장 배치 등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사고 없이 공연 마쳐

김인수 기자
2026-09-07 12:00:57




고양시, ‘2026 임영웅 콘서트’ 고양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고양 공연이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민가수 임영웅이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과 교감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특히 남녀노소를 막론한 다양한 세대의 팬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여기에 초가을의 선선하고 쾌청한 날씨가 더해지며 공연장 안팎의 분위기도 한층 고조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들로 공연장 일대는 3일 내내 활기를 띠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공연 전후 인근 상권과 카페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했다.

대화역과 킨텍스역 등 주요 교통거점과 주변 상권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고양콘은 대규모 관람객이 한꺼번에 모이는 공연인 만큼 안전사고와 교통 혼잡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연을 마무리했다.

고양시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화역과 킨텍스역 등 주요 이동 동선에 유관기관 담당자를 배치하고 실시간 인파 밀집도를 점검했다.

공연 종료 후에는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구역별 순차 퇴장을 실시하고 주요 교통거점의 인파 분산과 교통 흐름을 관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대절버스와 가족 단위 자가용 차량이 크게 늘었음에도 철저한 사전 교통대책과 현장 대응을 통해 공연 전후 교통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고양시는 공연장 주변에 현장 안내 및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하는 등 주최 측,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는 대규모 공연 개최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이 겪는 일상 속 불편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시는 단기적인 대응에 그치지 않고 공연 주최 측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주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중장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대를 아우르는 많은 관람객이 모인 대형 공연이었지만 관람객들의 성숙한 질서의식과 주최 측,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양콘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감동을 선사하고 공연장 인근 시민들의 일상에도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화로운 고양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