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만드는 주민자치의 장 열린다

양촌면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5개 읍면동 순차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8-29 07:27:24




주민이 직접 만드는 주민자치의 장 열린다 (논산시 제공)



[한국Q뉴스]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총회가 시작됐다.

논산시는 28일 양촌면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건양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양촌면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자치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주민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노래와 에어로빅 등을 선보여 총회에 활기를 더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마을의 자치계획과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의 장이다.

각 읍면동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와 다음 연도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주민들은 자신이 생활하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직접 실현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일을 찾고 함께 결정해 나가는 데서 시작된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각이 마을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