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권역 최초 광역버스 ‘1108번 노선’ 개통

흥선권역~도봉산역~광화문역 연결 신규 광역버스 노선 개통

김인수 기자
2026-08-24 17:20:45




(의정부시 제공)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8월 24일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흥선권역 최초 광역버스인 ‘1108번 노선’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은 그동안 광역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던 녹양동·가능동 등 흥선권역에 신규 광역버스가 개통된 것을 기념하고 노선 개통의 의미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광역버스 1108번 노선 신설은 2024년 8월 서울 106번 버스 폐선 이후 흥선권역 주민들이 겪어온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5년 5월 광역버스 신규 사업을 제출한 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같은 해 11월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이후 지난 7월 노선 번호 부여와 한정면허 발급을 거쳐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개통식에는 시장과 시의장, 정당 지역위원장, 도·시의원,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자생단체 및 운수업체 대표와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축사, 표창장 수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역버스 1108번은 8월 25일 첫차부터 버들개·실내빙상장을 기점으로 녹양동·가능동·흥선동과 도봉산역, 신설동역, 청량리역을 거쳐 광화문역까지 운행한다.

총 8대가 투입돼 하루 34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25~40분이다.

김원기 시장은 “이번 노선 개통으로 흥선권역 주민들의 서울 도심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수요를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