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주시가 양주경찰서와 협력해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가로등과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양주경찰서가 경찰청 범죄분석 시스템을 통해 도출한 조도 취약지역 정보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주시는 경찰이 제시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조도 부족 여부를 확인한 뒤 도로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에 따른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회천농협 인접 골목길과 회암중학교 통학로 등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백석읍 복지교 일대에는 교량 조명을 설치했다.
하반기에는 장흥면 삼상리·삼하리 지방도 371호선 일부 구간에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해당 노선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가로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찰의 범죄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조도 취약지역을 파악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조명시설을 설치했다는 점에서 기존 조도 개선 방식과 차별화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경찰과 협력해 조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골목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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