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 개막

국내·외 선수단 425명 등 총 700여명 참가, 통합스포츠 가치 확산

김덕수 기자
2026-08-23 12:22:21




홈페이지 https:sokorea.or.kr 21일 김천시에서 (김천시 제공)



[한국Q뉴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 가 21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박성근 SOK회장 직무대행,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회장, 경상북도의원 및 김천시의원을 포함한 7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소속 ‘도토리앙상블’ 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우쿠렐레와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개회식 현장 분위기를 한층 올렸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가 한 팀이 되어 경쟁하는 통합스포츠 대회다.

참가팀은 중국, 홍콩, 마카오, 몽골 4개국의 해외 팀과 국내 36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국내 선수 및 코치 385명, 해외 선수단 40명, 건강지원 의료진 27명 등 452명이 함께했다.

운영 종목은 통합농구, 통합배구, 통합배드민턴, 통합플로어볼, 통합축구 총 5개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 중 경기 부대행사로 의료진들이 참가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선수건강증진프로그램도 운영해 선수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성근 SOK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10년 간 다른 지역에서 개최해 온 대회를 김천시에서 새롭게 시작해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함께 마련해 주신 김천시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스포츠의 메카를 지향하는 도시 김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의 대회를 개최해서 더 의미가 있다. 이번에 참가한 해외 팀도 김천시의 김밥축제와 직지사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SOK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통합사회를 이루어 가는데 통합스포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1. 2026 국제통합스포츠대회 참가자와 내빈들이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2. SOK 박성근 회장 직무대행이 개막식 중 개회를 선언을 하고있다.

사진 3. 몽골 선수단이 선수단 소개 중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 4. 배낙호 김천시장이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5. 국내 선수단이 개회식 현장에서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6. 김천 도토리앙상블이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 2004년 설립된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전 세계 200개국 670만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발달장애인 국제 스포츠 기구인 스페셜올림픽의 한국지부이다.

국내 발달장애인들에게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그들이 지닌 재능을 사회에 증명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은 1988년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협약을 통해 IOC 외 ‘올림픽’ 이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단체로 공식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