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 체감형 복지·교육사업에 추경 144억원 증액

복지교육국 예산 5,918억 원 확정… 노인·취약계층 지원 및 미래인재 육성 집중 투자

김상진 기자
2026-08-20 11:34:39




여수시, 시민 체감형 복지·교육사업에 추경 144억원 증액 (여수시 제공)



[한국Q뉴스] 여수시 복지교육국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노인일자리 확대와 취약계층 생활안정, 복지시설 개선, 교육기회 확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민생 안정을 위한 복지·교육 분야 예산 확보에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추경으로 복지교육국 세출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5774억원보다 144억원 증가한 5918억원 으로 확정됐다.

시는 자체사업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해 확보한 재원을 노인일자리와 돌봄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및 장애인 복지안전망 지원 강화, 아동·청소년 돌봄 환경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 배분했다.

어르신 노후생활과 돌봄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81억 8천만원 △동백노인복지관 건립 19억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 확대 6억 3천만원 △동백노인복지관 운영물품 구입 3억 3천만원 △여수시노인복지관 기능보강 3억원 등을 반영했다.

취약계층과 장애인 복지안정망 강화를 위해 △고유가 대응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5억 6천만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 2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돌봄 환경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8억 7천만원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기능보강 3억원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확대 1억 3500만원 등을 반영했다.

한진숙 복지교육국장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도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교육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