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동, 통장 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실시

복지위기가구 초기 징후와 연계 방법 설명…인적 안전망 역할 공고화

김인수 기자
2026-08-14 14:54:53




고양시 고양동, 통장 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실시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고양동은 지난 12일 고양동 통장회의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신고·연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징후와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및 지원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과금이나 월세 등이 장기간 체납된 경우 △건강 문제나 돌봄의 어려움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우편물이 장기간 쌓여 있는 경우 등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위기 상황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또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청서를 접수하고 ‘복지위기알림앱’을 직접 설치하는 시간 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통장들이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쉽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통장들이 복지위기가구의 초기 징후를 발견하고 행정과 연결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했다.

고양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경 고양동장은 “통장님들은 주민들의 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지역의 중요한 인적 안전망”이라며 “작은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