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태우고 달리다’… 충주 탄금공원 자율주행 셔틀, 정식 운행 시동

이동석 충주시장과 학생들이 직접 탑승해 '피지컬 AI' 첨단 미래 기술 체험

김덕수 기자
2026-08-14 07:00:40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는 정식 운행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탄금공원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 사전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석 충주시장과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첨단 기술에 호기심 가득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탑승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탄금공원 일원을 순회하며 자율주행 셔틀의 주행·정차·승하차 과정과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몸소 체험했다.

이어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원리를 살펴보고 미래 기술이 바꿀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시는 이번 셔틀 운행이 인공지능이 물리적 공간을 인식하고 판단해 스스로 움직이는 ‘피지컬 AI’ 기술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교과서 밖에서 최첨단 미래 기술을 가장 먼저 경험하게 해주는 생생한 현장 학습의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탄금공원 자율주행 셔틀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시범운행을 거쳐, 8월 15일부터 올 연말까지 본격적인 정규 운행에 돌입한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셔틀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간 운행되며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하루 총 15회에 걸쳐 20분 간격으로 공원 일원을 순환한다.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탑승하는 방식을 병행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시민의 일상 공간에 기술의 편리함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첨단 기술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젊고 역동적인 미래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