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면 지사협, 방학 맞이‘아동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 큰 호응

천문과학관 우주 탐구부터 나만의 향수 만들기까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

김덕수 기자
2026-08-14 07:00:53




살미면 지사협, 방학 맞이‘아동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 큰 호응 (충주시 제공)



[한국Q뉴스] 충주시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방학을 맞이한 관내 아동들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 ‘아동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살미면 지사협의 대표 특화사업인 ‘아동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은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면 지역 아이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선사하고 방학 기간을 알차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살미면 지사협은 앞서 지난 6일 관내 아동들과 함께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을 방문해 우주 탐구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전문 강사의 천문학 특강을 듣고 우주왕복선 키트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천체투영실 관람과 태양 관측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눈으로 확인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살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MBTI 나를 찾는 조향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자신의 성향과 취향을 알아보는 MBTI 탐색을 바탕으로 나만의 맞춤형 퍼퓸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문화 활동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큰 흥미를 이끌어냈다.

김삼술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우주를 탐구하고 나만의 향기를 만들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면 지역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알찬 사업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천경순 살미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감성을 넓히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 수가 줄어드는 면 지역 여건 속에서도 아이 한 명 한 명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사협 및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