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발전엔 여야·지방·국회 따로 없다’ 태안군, 충남도의원과 함께하는 군정설명회 개최

14일 최경환·강종국 도의원 초청, 군정 주요 현안 35개 사업 공유 및 도비 확보 협력 논의

김덕수 기자
2026-08-14 07:11:47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한국Q뉴스] 태안군이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충남도의회와의 강력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 14일 충남도의원인 최경환 의원과 강종국 의원을 초청해 ‘민선 9기 태안군 군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성일종 국회의원을 초청해 가졌던 군정설명회에 이어 지역 유관 정치권과 ‘원팀’을 이루어 군정 주요 현안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윤희신 태안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해 실·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관련 19개 부서장 등 태안군 간부 공무원 25명과 도의원 2명 등 총 27명이 참석해 태안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들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와 토의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태안군이 수립한 총 35개 주요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충남도 차원의 지원 및 협력이 절실한 사업에 대한 건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협력·건의 사업으로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태안화력 단계적 폐지 대응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 △태안 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 △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지속활용 방안 마련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등 굵직한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이 포함됐다.

아울러 도비 확보 및 도 차원의 행정 지원이 시급한 △2027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 사업 △고남면 다목적운동장 조성을 위한 농업보호구역 해제 및 도시·군관리계획 결정 협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재원 확보 △수산 증·양식 분야 도비 지원 등 현장 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도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군정 현안을 경청한 뒤, 태안군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예산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태안군은 지난 7월 국회의원 설명회를 통해 국비 확보 및 중앙부처 협력의 물꼬를 튼 데 이어 이번 도의원 설명회를 통해 도비 확보 및 충남도 협력 기반까지 다짐으로써 ‘국회-충남도-태안군’ 으로 이어지는 견고한 삼각 공조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국회와 충남도, 그리고 태안군이 하나의 팀으로 톱니바퀴처럼 함께 돌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님들과 상시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