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에어컨 없이 선풍기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는 고령의 폭염 취약계층 2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이번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살핀 결과 냉방기기가 없이 무더위에 고스란히 노출된 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통합사례관리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원 대상 중 한 가구는 95세의 초고령 독거노인으로 무더운 날씨에 7평 남짓한 공간에서 폭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에어컨 설치에 대한 부담과 생활공간 노출에 대한 거부감으로 처음에는 설치를 결정하지 못했지만 매일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한 결과 설치를 진행할 수 있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선풍기만으로는 밤잠을 이루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고맙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확인과 건강상태 점검을 강화하고 냉방물품 지원과 복지자원 연계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안전을 지키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주 죽항동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세심한 돌봄이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무더위쉼터 및 경로당 수시 점검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등으로 혹서기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