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일상 속 언어습관을 돌아보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8-06 06:26:59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당진시 제공)



[한국Q뉴스]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3분기 프로그램 요구 및 만족도 조사에서 확인된 청소년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욕설이나 비하 표현, 별명 부르기, 반복적인 놀림 등이 언어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관이 진행했으며 학교폭력의 개념과 주요 유형을 비롯해 장난과 언어폭력의 차이, 일상적인 언어가 학교폭력에 해당할 수 있는 사례, 피해 및 목격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듣는 사람의 감정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순조 청소년은 “평소에는 장난이라고 생각했던 말도 상대방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말을 하기 전에 상대방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고 친구가 싫다고 하면 바로 멈추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학습지원, 생활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