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2026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5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서 2027년 예산편성 위한 주민 제안사업 우선순위 심의

김인수 기자
2026-08-06 06:09:01




용인특례시 처인구, 2026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5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 처인구 지역회의 위원 33명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심의했다.

심의 대상은 △경안천 준설 △남사읍 완장천 환경 개선사업 △모현읍 외대로 인도 시설물 설치 △백암면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등 총 4건이다.

지역회의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7월 31일 주요 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여건과 사업 필요성을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했다.

이번 지역회의에서 심의한 사업은 이달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된 사업 가운데 ‘마을 무선방송 단말기 교체’, ‘근삼6리 농로 재포장’, ‘백봉5리 농로 재포장’, ‘용덕저수지 둘레길 재정비’, ‘용인도시계획도로 소2-52, 소2-121개설’등은 완료됐으며 ‘진위천 산책로 주민휴식공간 조성’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이다.

김경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현장 확인과 내부 논의를 거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심의했다”며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제도”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