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천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부피와 배출 횟수를 줄이고 처리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144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사업 예산을 전액 구비로 편성해 상반기 282가구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했다.
특히 상반기 신청은 지원 규모를 초과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구는 하반기에도 100가구를 추가 선정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 예정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제품은 하루 처리용량 1~5kg 규모의 건조·분쇄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 제품 가운데 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등 품질인증과 KC 안전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도로 직접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구매금액의 30%를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21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동일 세대 1대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 또는 다른 자치구에서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세대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양천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무작위 전자추첨을 통해 총 100가구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를 거쳐 9월 초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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