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예천군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진료와 건강관리,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며 의사는 월 1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핀다.
이를 토대로 개인별 케어플랜을 수립해 방문진료와 방문간호,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복지·돌봄 서비스도 연계한다.
군은 관내 영남의원과 협약을 맺고 의료기관-보건소 협업형으로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비용은 의료급여 등 보험자격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비용의 5~30%인 약 5천 원~5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예천군은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의료와 요양,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미란 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병원 방문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택의료 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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