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광역 공동방제 실시

김인수 기자
2026-07-30 11:19:51




광주시, 퇴촌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광역 공동방제 실시 (광주시 제공)



[한국Q뉴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토마토 주요 해충 방제를 위한 1·2차 친환경 광역 공동방제를 지난 28일과 30일 실시했다.

퇴촌면 일대에는 광주시 대표 특산물인 토마토 재배단지가 조성돼 봄 작기와 가을 작기로 연중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는 가을 작기에 피해가 큰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의 매개충인 담배가루이와 토마토의 생육 및 상품성을 저해하는 토마토뿔나방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동방제는 농가에서 시설하우스 내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하우스 주변 해충 서식지는 농업기술센터가 방제 차량을 활용해 동시에 방제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6일 3차 방제를 실시해 공동방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방제에는 토마토 친환경 재배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업 자재와 미생물제를 사용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광역 공동방제는 8~10월 담배가루이 발생 밀도와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발병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해충 전반의 개체수를 줄여 친환경 재배 기반을 조성하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방제를 지속 추진해 광주시 특산물인 토마토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