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읍 남·녀 의용소방대, 고한119안전센터와 구공탄시장

화재안전 합동 점검 및 순찰 실시

김석화 기자
2026-07-19 09:04:54




고한읍 남·녀 의용소방대, 고한119안전센터와 구공탄시장 (정선군 제공)



[한국Q뉴스] 고한읍 남녀의용소방대와 고한119안전센터는 7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고한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소화전설비 점검 및 화재안전 순찰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남녀 의용소방대원과 고한119안전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구공탄시장 일대 소화전 작동 상태와 소방시설물 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상가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고한 구공탄시장은 목조 노후 점포와 연탄·화기 취급 업소가 다수 분포해 있어 화재에 취약한 지역으로 이번 합동 활동은 여름철 전기·화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인 및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녀 의용소방대와 고한119안전센터는 이번 합동 점검을 계기로 앞으로 매달 남녀의용소방대 정기훈련 시 구공탄시장 일원의 소화전설비 점검과 화재안전 순찰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특성에 맞는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초동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만용 고한읍의용소방대장은 “구공탄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자 관광 명소인 만큼 화재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매달 정기훈련과 연계해 시장 일원을 지속적으로 순찰·점검함으로써 상인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시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덕 고한읍장은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여름철은 전기 누전과 화기 취급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며 “의용소방대와 119안전센터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