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 7월 20일부터 전면 휴관…리모델링 공사 실시

2028년 8월까지 26개월간 진행…총사업비 195억 원 투입해 복합문화공간 조성

김덕수 기자
2026-07-19 09:03:05




구미시립중앙도서관, 7월 20일부터 전면 휴관…리모델링 공사 실시 (구미시 제공)



[한국Q뉴스] 구미시는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7월 20일부터 2028년 8월까지 약 26개월간 시립중앙도서관을 전면 휴관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1994년 개관 후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변화하는 시민들의 문화·독서 수요를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9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836㎡ 규모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책과 문화,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휴관 기간 동안에는 도서와 집기 이전, 시설 철거 및 리모델링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자료실을 비롯한 대출·반납, 프로그램 운영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관 전 ‘도서관이 우리집으로 왔다’서비스를 운영해 2만5678권의 도서를 특별장기대출했으며 휴관 기간에도 학교도서관·지역아동센터·작은도서관 등 순회문고 운영,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형곡권역 확대, 권역별 시립중앙도서관 자료 이관 등을 통해 독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선호도가 높은 문화프로그램은 인근 권역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구미독서문화축제 등 주요 행사도 적합한 장소를 활용해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류정숙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휴관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시립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와 독서 소통의 중심이 되는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