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진 찍고 걸으며 무더위 날리는 ‘쿨 워킹 챌린지’ 선보여

7월 20일부터 3주간 진행… 일상 속 폭염 극복하는 사진 인증 과제 결합

김인수 기자
2026-07-19 08:00:55




광명시, 사진 찍고 걸으며 무더위 날리는 ‘쿨 워킹 챌린지’ 선보여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건강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3주간 ‘2026년 슬기로운 폭염 극복 생활, 쿨 워킹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 걸음 수 측정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폭염을 이겨내는 지혜를 공유하는 사진 인증 과제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참가 대상은 광명시민과 관내 직장인으로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다.

달성 목표는 △3주간 총 5만 보 걷기 △폭염 극복 사진 1회 인증 두 가지다.

특히 폭염 속 무리한 야외 운동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인정 걸음 수는 5천 보로 제한한다.

사진 인증은 목표 걸음 수를 모두 채우지 못하더라도 기간 내에 언제든지 먼저 등록할 수 있다.

인증 분야는 야외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일상 속에서 폭염을 대비하는 방법이라면 모두 인정된다.

주요 인증 분야는 △양산·모자·선글라스 착용 및 그늘막 이용 △텀블러나 물병 소지 △해가 진 저녁 시간대 산책 △무더위 쉼터·벤치·정자 이용 △혈압·체온·혈당 측정 △쿨 패치·휴대용 선풍기 사용 등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날씨가 무더운 만큼 걷기 전 반드시 본인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