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 폭염 극복 위해 ‘무더위쉼터’ 합동 점검

경로당 7개소 냉방기 점검 및 수박·생수 전달… 폭염 속 ‘어르신 건강’ 선제적 보호

김덕수 기자
2026-07-13 07:04:31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 폭염 극복 위해 ‘무더위쉼터’ 합동 점검 (충주시 제공)



[한국Q뉴스] 충주시 성내충인동 지역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지난 10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상기후로 폭염이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옴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재단원들은 쉼터 내 냉방기 가동 여부와 휴식 공간의 청결 상태 등을 세심히 점검하는 한편 폭염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행동 요령을 어르신들에게 친절히 안내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점검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참외 7박스와 생수 7박스를 각 경로당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울러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동희 자율방재단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찰과 폭염 대응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정은 성내충인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무더위쉼터 운영과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