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는 막고 더위는 식힌다” 군포시, 여름철 시민 안전 총력 대응

우기에는 ‘선제 예방’, 폭염에는 ‘생활 체감형’ 대책으로 시민 안전망 구축

김인수 기자
2026-07-13 08:27:11




한대희 군포시장 저지대 점검 현장 사진 (군포시 제공)



[한국Q뉴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포시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했다.

핵심은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 이다.

침수 피해는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폭염은 생활 속 체감 대책으로 낮춰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침수 골든타임 사수 빗물받이부터 반지하까지 선제 대응 우기철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도로 침수의 주원인인 빗물받이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저지대와 주요 사거리 점검을 마쳤으며 눈에 띄는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를 통해 폭우로 도로가 잠기더라도 신속하게 배수를 유도할 수 있으며 평상시 쓰레기 투기를 막는 시민 인식 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

주거지 방어선도 구축했다.

지하주차장과 반지하 가구에는 빗물 차단용 물막이판을, 하수 역류가 우려되는 곳에는 역지변을 설치했다.

아울러 침수 우려 지역 곳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도입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 침수취약지역 점검사진 위험 징후 포착부터 실시 간 톡방 대응까지 ‘신속·정확’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피·상황 공유 체계도 눈에 띈다.

시는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 지역에 사면위험감지 알람시스템을 설치하고 자력 대피가 어려운 우선대피대상자를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매칭해 즉각적인 현장 대피를 돕는다.

무엇보다 실시 간 상황 공유 체계를 확립했다.

비상상황 발생 시 부서 간 내부 오픈채팅방을 가동하고 하수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간 별도 오픈채팅방을 통해 동별 침수 상황과 배수 불량 지점을 즉시 공유한다.

현장 확인부터 조치까지 이어지는 ‘재난 대응 골든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군포시 재난부서 실시간 연락방 군포시 하수과-동주민센터 연락방 더위는 생활 속에서 식힌다 도심 곳곳 폭염 쉼표 폭염 대응은 시민들의 생활 반경 내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산본로데오거리, 중앙공원, 당정근린공원 등에는 스마트 생수자판기 new 군포 얼음땡을 설치해 온열질환 예방을 돕고 있으며 산본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 인근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간이 쉼터 군포쿨쿨을 조성했다.

뙤약볕을 막아주는 ‘무더위 그늘막’역시 시민 제안을 적극 수렴해 올해 4개소를 추가, 총 22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대중교통 이용객과 보행자를 위한 쿨링 인프라도 가동한다.

폭염 특보 시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집중 투입해 복사열을 낮추고 버스정류장 6개소에는 미세 물입자로 주변 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를 가동한다.

군포쿨쿨 군포시 평생학습원 쿨링포그 무더위 그늘막 가까운 공원이 피서지 야외 물놀이터 무료 개장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을 위한 도심 속 피서 공간도 열린다.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관내 12개 도시공원에서 ‘여름맞이 야외 물놀이터’를 무료로 개장하며 전문 안전요원 배치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장애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는 2026년 수프라이즈 2탄 ‘오셔월드’를 운영해,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능안근린공원 물놀이시설 2025년 장애인 종합복지관 오셔월드 “안전에는 타협 없다”한대희 시장, 발로 뛰는 ‘현장 중심’행정 주목 이번 여름철 재난 대비 총력전의 배경에는 “시민 안전 앞에서는 지나칠 정도의 과잉 대응이 낫다”는 한대희 시장의 확고한 시정 철학이 깔려 있다.

한 시장은 본격적인 우기와 폭염이 시작되기 전부터 침수 우려 지역과 무더위 쉼터 등을 직접 순찰하며 꼼꼼히 현장을 챙기고 있다.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빗물받이 스티커’나 ‘오픈채팅방 실시 간 상황 공유’처럼 실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디테일한 아이디어를 적극 장려하며 행정의 속도감을 높였다.

특히 재난에 취약한 반지하 거주민, 홀몸 어르신, 장애 아동 등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먼저 살피는 ‘포용적 안전망 구축’은 한 시장이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