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을 이끄는 태안지역 주민자치회가 주요 제안사업을 의결하기 위해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남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와 10일 ‘제5회 이원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했으며 오는 24일에는 ‘제8회 원북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주요 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협의·심의하는 지역 내 주민 참여형 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총회에서 주민들은 생활 밀착형 사업을 의결해 군에 전달했으며 이원면에서는 △중앙광장 3D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 △가마봉 호안도로 안전 조명 설치 △만대 데크길 조성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등을 제안했다.
남면에서는 △지역축제를 통한 상생경제 활성화 △스마트 갯벌 해루질 안전·관광 QR 가이드 구축 등을 제안하며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활성화와 주민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제안된 사업을 검토해 그 결과를 각 주민자치회에 통보할 예정이며 실현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원북면·이원면·남면 등 3개 면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회를 점진적으로 늘려 오는 2028년까지 8개 읍면 전역으로 확대하고 주민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자치의 핵심 과정”이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사업들이 제안된 만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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