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숙 신임 동대문구 부구청장 13일 부임

서울시 언론·재정·복지·교육행정 주요 보직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

김덕수 기자
2026-07-13 06:56:40




조미숙 신임 동대문구 부구청장 13일 부임 (동대문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조미숙 전 서대문구 부구청장이 13일 동대문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조미숙 신임 부구청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 언론담당관 인터뷰팀장을 거쳐 평생교육담당관, 민관협력담당관, 조사담당관, 관광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폭넓은 행정 경험을 쌓았다.

3급 부이사관 승진 이후에는 서울시 재정기획관, 복지기획관,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처장을 지냈다.

이후 서대문구 부구청장으로 근무하며 자치구 행정 전반을 조율했다.

조 부구청장은 서울시와 자치구를 두루 거치며 언론, 재정, 복지, 교육, 관광, 조직관리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업무 스타일은 차분하면서도 분명하다는 평이 많다.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부서 간 의견을 조율하며 복잡한 사안도 체계적으로 정리해 합리적으로 풀어가는 데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복지기획관과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을 지낸 경험은 동대문구 민선9기 구정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동대문구는 민선9기 출범 이후 ‘돌봄은 더 두텁게, 주민의 삶은 더 든든하게’를 복지 방향으로 삼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에 힘을 쏟고 있다.

구는 조 부구청장의 부임으로 민선9기 주요 사업 추진과 부서 간 협업, 복지·교육·지역경제 등 구정 현안 조정에 힘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조미숙 부구청장은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은 실력 있는 간부”며 “민선9기 동대문구가 추진하는 변화와 더 두터운 돌봄 행정이 구민의 삶 속에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