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모집

7월 20일부터 24일까지…생활·학업·상담·자립 등 맞춤형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7-13 07:03:21




옥천군,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모집 (옥천군 제공)



[한국Q뉴스] 옥천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일상생활과 학업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업비를 비롯해 상담비, 자립지원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 보호 공백 상태의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고립·은둔 청소년 등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이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생활지원 △건강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활동지원 △법률지원 등으로 청소년의 위기 상황과 욕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옥천군은 올해 상반기 위기청소년 10명에게 총 1천만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뿐 아니라 청소년지도자, 교원,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도 할 수 있으며 반드시 해당 청소년의 동의를 받은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