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체육공원·꽃양묘장 맨발길 13일 개장

석수체육공원 내 맨발길 24시간 개방…양묘장 옆 유휴부지에 맨발길 확장 조성

김인수 기자
2026-07-10 10:41:43




안양시, 석수체육공원·꽃양묘장 맨발길 13일 개장 (안양시 제공)



[한국Q뉴스] 안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석수체육공원과 꽃양묘장에 새롭게 조성한 맨발길을 13일부터 본격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석수체육공원 맨발길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톳길을 비롯해 휴게공간, 세족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꽃양묘장 맨발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겨울에도 시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꽃양묘장 비닐하우스 내부에 맨발길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비닐하우스 옆의 유휴지를 활용해 160m의 야외 맨발길을 신규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편리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는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 2024년부터 맨발길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학운공원·수리산 등 총 16곳에 맨발길을 설치했으며 올해 안에 2곳에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맨발길이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즐기는 힐링 명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권 내 친환경 치유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