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긴급 지원 추진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긴급지원으로 농가 경영 부담 저감 도모

김인수 기자
2026-07-10 10:33:48




경기도 여주시 시청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증가한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는 2억 1287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4만2543리터 규모의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금년 3월부터 9월까지 구입한 농업용 면세유 중 휘발유와 경유를 대상으로 리터 당 138원을 정액 지원하며 지원 물량은 실제 구입량에 따라 구간별로 산정한다.

신청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관할 지역농협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농림축산식품부 유가연동보조금 수혜 농가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검토 및 지원물량 확정 후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업인 개인별 면세유 카드 결제 계좌로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순열 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긴급 지원이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원 대상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