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신중년 여성 일자리 지원… ‘같이돌봄 매니저’ 사업 추진

7월 6~7일 직무교육 성료… 관내 아동센터 등 배치돼 5개월간 본격 활동

김인수 기자
2026-07-07 14:23:43




광명시, 신중년 여성 일자리 지원… ‘같이돌봄 매니저’ 사업 추진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가 신중년 여성 사회 참여 촉진과 지역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026년 하반기 같이돌봄 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과 베이비붐 세대의 풍부한 생활 경험과 역량을 돌봄 영역에 적극 활용하는 구조로 설계했다.

이는 일시적인 고용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의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자 실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아동돌봄기관 이해 △아동 감정코칭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매니저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주 5일 하루 4시간씩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에 배치돼 본격적인 아동 돌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0·60대 여성들이 지닌 풍부한 경험과 역량은 우리 지역사회 소중한 자산”이라며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돕고 세대 간 상생을 구현하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 일자리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