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 강화 관광지·산책로·체육시설 등 다중이용공간 17개소 설치

포충기 21대 운영과 함께 촘촘한 방역환경 조성

김석화 기자
2026-06-25 08:47:17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 강화 관광지·산책로·체육시설 등 다중이용공간 17개소 설치 (양구군 제공)



[한국Q뉴스] 양구군보건소는 여름철 모기·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광지와 산책로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공간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7대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해충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을 줄이고 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관광지, 산책로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공간을 중심으로 설치된다.

이용자는 분사기에 손을 대면 기피제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야외활동 전 피부나 옷에 분사해 모기와 진드기 등의 접근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보건소는 지난 6월 초 주요 공원과 산책로 등에 포충기 2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연계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군은 군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설치 위치를 안내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방역장비 활용 홍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에 사용되는 약품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성분으로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장비 점검과 약품 보충 등 유지관리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여름철에는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포충기 운영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