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청미시니어합창단, ‘제3회 전국실버동요제’ 은상 수상

김인수 기자
2026-06-24 10:49:26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청미시니어합창단, ‘제3회 전국실버동요제’ 은상 수상 (이천시 제공)



[한국Q뉴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20일 개최된 제3회 전국실버동요제에 복지관 소속 ‘청미시니어합창단’ 이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미시니어합창단은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17명으로 구성된 여성 합창단으로 노래를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의 실버 합창단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미시니어합창단은 이날 무대에서 어르신 특유의 맑고 따뜻한 음색과 조화로운 화음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단원들은 밝은 표정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노래를 이어가며 나이를 잊은 도전과 아름다운 열정을 보여 줬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동요를 부르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해 연습하는 내내 정말 행복했다”며 “큰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설렜는데 은상이라는 값진 결과까지 얻게 되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어르신들이 나이를 잊고 열정적으로 도전하시는 모습 자체가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됐다”며 “그동안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 주신 어르신들과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