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마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기념 ‘백련마을, 고맙습니다 한마당’개최

김상진 기자
2026-06-24 09:57:55




백련마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기념 ‘백련마을, 고맙습니다 한마당’개최 (임실군 제공)



[한국Q뉴스] 깨끗하고 안전하게 바뀐 백련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 기념행사 개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으로 정주 여건 대폭 개선, 아름다운 꽃길 조성까지 임실군 강진면 백련마을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으로 거듭났다.

백련마을은 지난 6월 19일 마을회관 앞에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준공을 기념하는 마을행사인 ‘백련마을, 고맙습니다 한마당’을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련마을의 변화는 지난 2023년 서병준 이장과 주민들이 마을을 바꾸겠다는 뜻을 모아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시작됐다.

공모 선정 이후 마을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마을 안길과 축대·배수로 정비, 경관 개선 등 종합적인 생활·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함과 더불어 휴먼케어 등 역량강화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이번 준공 기념행사는 성과 공유에 그치지 않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따뜻한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마을 노인회는 지난 3년간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업을 이끈 서병준 이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청년회와 주민들은 준공 이후에도 마을 안길과 배수로 아름답게 조성된 장미·수국 꽃길을 주민 스스로 가꾸고 유지하겠다는 내용의 ‘주민약속문’을 낭독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굳은 다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백련마을 입구에는 장미와 수국 등 화사한 꽃길이 조성되어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련마을은 앞으로 ‘호국원 길목 백련마을’ 이라는 지역적 특색과 이미지를 살려,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경관 관리와 다채로운 공동체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임실군은 백련마을이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지속 가능한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주민 주도의 다양한 사업 발굴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촘촘하게 연계·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