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인대학 명품고추반, 고추 재배 선진농가 현장교육 실시

이론 탈피한 현장 중심 실습… 고추 재배기술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 기대

김덕수 기자
2026-06-24 09:06:03




청양군농업인대학 명품고추반, 고추 재배 선진농가 현장교육 실시 (청양군 제공)



[한국Q뉴스] 청양군은 청양군농업인대학 명품고추반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고추 재배기술 향상과 영농 현장의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고추 재배 선진농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이번 현장 교육은 강의실 중심의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고추 품종별 생육 특성을 비교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양액재배 기술 등 다양한 재배 방식을 교육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가장 먼저 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된 ‘고추품종비교전시포’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총 23개 주요 고추 품종의 생육 상황과 기후 변화에 따른 특성을 면밀히 비교 관찰하며 향후 농가별 토양과 환경에 맞는 최적의 품종 선택 기준과 필수 정보를 습득했다.

이어 목면에 소재한 고추 스마트팜 선진 농가를 찾아 스마트 환경제어 기술과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스마트농업 적용 사례를 학습했다.

마지막으로 청남면에 위치한 고추 양액재배 농가를 방문해 양액 공급 및 시기별 생육 관리 기술, 생산성 향상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사례 등을 견학했다.

특히 선진 농가 운영자와의 생생한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영농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하며 재배 기술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이었다는 평가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군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을 확대해 청양고추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