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밤을 밝힌 문경상무 여자축구 첫 홈 야간경기 성료

300명 이상의 시민과 함께한 의미있는 밤

김덕수 기자
2026-06-23 09:25:16




문경의 밤을 밝힌 문경상무 여자축구 첫 홈 야간경기 성료 (문경시 제공)



[한국Q뉴스] 한국여자축구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은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 7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처음 홈 야간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는 문경상무가 2023년 문경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홈 야간경기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경기장 시설 보완 사항으로 조명타워가 지난 4월 준공되면서 야간경기 개최 여건이 마련됐고 이를 통해 문경시민과 축구팬들에게 보다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는 주말 저녁임에도 300여명 이상의 시민과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문경상무를 응원하며 첫 홈 야간경기의 의미를 함께했다.

선수들은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속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나, 수원 FC 위민에 0대2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비록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이번 첫 홈 야간경기는 문경시와 시민, 축구팬들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야간경기 운영 전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향후 더욱 다양한 경기 운영과 관람 문화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 홈경기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인천현대제철을 상대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상무 첫 홈 야간경기가 많은 시민과 축구팬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여러분께 더 좋은 경기와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