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가 202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기요양기관 돌봄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지난 22일 실시하며 참여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돌봄 업무 종사자의 대다수는 여성으로 환자 이동과 보조 등 신체 부담이 큰 반복 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률이 높다.
이에 고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 ‘돌봄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여성노동자복지센터와 협력한 ‘돌봄노동자 근골격계 질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및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의 협업으로 사업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한층 높여 운영 중이다.
시는 돌봄종사자 50인 미만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업에 참여할 기관 17개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사업은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사업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이해 및 질환별 예방 운동법 △운동처방사·물리치료사가 진행하는 기초 근력운동 실습 △개인별 통증 부위별 스포츠 테이핑 처방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몸으로 익히는 실기 중심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 22일 진행한 모니터링에서는 평소 업무 중 느꼈던 신체적 불편함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신속한 맞춤형 처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교육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잇따랐다.
고양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담당자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종사자분들이 교육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향후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여성 돌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사업 종료 후에는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유관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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