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2027년 자치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함 운영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아이디어 접수

김인수 기자
2026-06-18 16:21:40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2027년 자치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함 운영 (이천시 제공)



[한국Q뉴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17일 중리동 주민자치 월례회의에서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2027년 주민자치 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 의견 수렴함은 2026년 6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중리동행정복지센터 1층 주민자치 회의실 앞에 설치되며 중리동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주민 의견 수렴은 2027년도에 추진할 주민자치사업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참여 과정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마을 환경개선, 문화복지 프로그램, 안전 및 생활편의 증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주민 의견은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검토 및 의결 과정을 거친 후 2026년 9월 4일 개최되는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이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와 결정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7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추진된다.

안양원 중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시작은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이번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혜란 중리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결정하는 민주적 참여의 장”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주민자치사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 주민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서 3위인 우수로 선정되어 향후 중리동에 소재한 소규모 공방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공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