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안전관리 총력

도·시군·소방·해경 참여, 해수욕장 개장 전 점검회의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6-18 15:41:07




도 해수욕장 개장 전 유관기관 점검회의 (경상남도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는 1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2026년도 해수욕장 개장 전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이른 무더위로 공식 개장 전부터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개장 전·후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남도와 5개 시군, 소방,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 관계기관 회의 결과와 지난 5월 실시한 자체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군별 개장 준비상황과 보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알 박기 텐트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평년보다 높은 수온으로 해파리 등 유해생물 출현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정보 공유와 응급대처 안내 등 협력 대응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김재출 경남도 남해안과장은“해수욕장은 여름철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휴양공간인 만큼, 개장 전 철저한 준비와 관계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시군, 소방, 해경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점검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해수욕장은 오는 7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시군별로는 창원시와 거제시가 7월 4일 사천시와 남해군이 7월 10일 통영시가 7월 11일에 각각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