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 지사협, 취약계층 90여 세대 밑반찬 나눔

여름철 고립가구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 점검 병행

김상진 기자
2026-06-18 15:25: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관내 독거 청·장년 및 저소득층 9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고립 우려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하는 동시에 냉방기기 작동 여부, 식사 상태, 건강 이상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복지 공백을 현장에서 직접 메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병삼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나눔은 이웃의 안부와 생활 상태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지역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밑반찬 나눔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기 방문과 생활 실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폭염·한파 등 계절별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