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7월 28일까지 위험지역 12개소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6-16 09:12:19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여름철 학생들의 물놀이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도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및 위험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하천, 계곡, 저수지, 해수욕장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경북도청 재난관리과와 환동해지역본부 해양레저관광과, 시 군청,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과거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했거나 사고 위험이 큰 지역, 학생들의 이용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요원 배치 여부 △물놀이 위험지역 표지판 설치 및 관리 상태 △인명구조함과 구조장비 비치 여부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확보 현황 △위험구역 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을 요청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보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자주 찾는 물놀이 장소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를 통해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도 병행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