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제13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쾌거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 농촌만들기 분야서 성과 인정받아

김상진 기자
2026-06-12 10:45:05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한국Q뉴스] 진안군 용담면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13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농촌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진안군은 2024년 봉곡마을과 2025년 정천면 둥구나무아래센터에 이어 올해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까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촌공동체 활성화 분야의 선도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는 용담댐 건설로 인한 수몰의 아픔을 극복하고 용담호를 중심으로 ‘물과 숲’을 활용한 수변 힐링·생태관광 기반을 조성해 왔다.

또한 거점시설을 활용한 문화공동체 형성과 주민 주도의 역량강화를 통해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며 ‘상실-회복-확산-자립’ 으로 이어지는 농촌 재생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살핌’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구축하며 농촌형 복지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형 돌봄체계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마을별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거점시설을 활용한 소통 중심의 문화공동체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담면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사람을 품은 용담면, 마을과 함께 내일을 잇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통합이웃살핌, 공동체 활성화, 지역자원 활용 등 그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용담면의 어르신 50명이 무대에 올라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의 봄’과 ‘놀다 갑시다’합창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그동안 콘테스트 준비를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주신 김철영 위원장님과 용담면 주민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소득증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진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영 위원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용담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변화와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는 오는 7월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9월에 개최되는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