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6년 상반기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완료

맞춤형 위생 지도와 식중독 예방 컨설팅으로 실효성 높여

김덕수 기자
2026-06-12 11:03:50




영덕군, 2026년 상반기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완료 (영덕군 제공)



[한국Q뉴스] 영덕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1일까지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급식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50명 이하 소규모 급식시설까지 점검 대상에 포함해 관리 체계를 촘촘히 구축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상태 △조리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더욱이,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린이집 등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위생 지도와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병행 제공해 수요 측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높이 평가된다.

영덕군은 이번 지도점검을 포함해 오는 17일 사회복지시설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관내 식중독 발생을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급식시설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은 지역 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식중독 예방은 물론 관리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소규모 급식시설까지 꼼꼼히 살펴 국민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