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보호자의 활력 위한 건강체조 교육 운영

전주시보건소, 12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건강체조 교육 실시

김상진 기자
2026-06-12 10:19:0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전주시보건소는 12일 전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깨우는 건강체조’를 주제로 한 통합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신체 활동량이 부족해 근력 저하나 만성질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 장애인들이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다온강사양성교육원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맞춤형 스트레칭 △근력 및 유연성 강화 체조 △올바른 신체 활동 방법 및 만성질환 예방 수칙 등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 유형과 개개인의 신체 능력에 맞춰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자세 교정과 맞춤형 운동 상담도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교육 이후 재활운동실에서 운영 중인 △그룹 및 방문재활운동 서비스 △사회참여 프로그램 △장애발생 예방 및 홍보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재활보건사업도 함께 안내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집에만 있다 보니 몸이 굳고 무기력했는데, 오늘 배운 체조를 따라 하니 몸도 가벼워지고 마음까지 밝아지는 기분”이라며 “집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매일 꾸준히 체조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신체 활동은 장애인의 재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