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3차 신청·접수

김석화 기자
2026-06-05 11:13:1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질환 예방을 위해 6월 8일부터 26일까지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사업 3차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1946년부터 1975년 사이 출생한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으로 이 중 90%를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농약 중독 관련 질환 등에 대한 검진을 시행한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검진은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에서만 시행하는 특화 항목으로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사업은 국가건강검진 등 다른 건강검진 대상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일부 국가 검진과 중복되는 항목은 제외된다.

평창군은 여성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와 같이 오는 10월 이동검진 버스와 의료진이 직접 평창군을 방문해 검진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까지 1·2차 신청을 통해 전체 목표 인원의 약 40%를 선정했으며 검진 전까지 추가 접수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은 장시간 농작업과 반복적인 신체 활동으로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며 “특수 건강검진 지원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영농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