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공공와이파이로 시민 지갑 지킨다” 연간 통신비 65억원 절감 효과

김인수 기자
2026-06-05 13:32:29




화성특례시, “공공와이파이로 시민 지갑 지킨다” 연간 통신비 65억원 절감 효과 (화성시 제공)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환경을 구축하며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와 디지털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관내 557개소에서 총 1115대의 공공와이파이 Access Point를 운영 중이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의 데이터 이용량을 조사한 결과, 2025년 기준 연간 약 131만 GB 의 데이터가 소비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를 시중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평균 가격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65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공공와이파이가 고물가 시대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공공와이파이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려야 할 스마트 도시의 필수 복지 기반시설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화성특례시 공공와이파이는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가입된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켠 뒤, 'G_PublicWiFi Hwaseong'을 선택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무료로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통신 기본권을 보장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소외됨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목표”며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고 시민들이 오래 머무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지속해서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시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선도적인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해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