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꽃단지 지키고 알린다…‘영산강정원지킴이’ 운영

남도풍경연구소 작가 참여해 관광객 촬영 지원, 정원문화 확산

김상진 기자
2026-05-27 12:12:57




영산강 꽃단지 지키고 알린다…‘영산강정원지킴이’ 운영 (나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남 나주시가 남도풍경연구소와 협력해 영산강 꽃단지 관광자원 활성화와 아름다운 정원문화 조성을 위한 ‘영산강정원지킴이’활동을 본격 추진하며 영산강 정원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나주시는 남도풍경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영산강 꽃단지와 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의 핵심인 ‘영산강정원지킴이’에는 남도풍경연구소 소속 작가 5명이 참여해 들섬 꽃양귀비 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촬영 지원과 현장 안내,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시는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이 영산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축제 기간에는 남도풍경연구소 회원이자 연 공예가인 박준기 작가의 전통 연날리기 퍼포먼스가 들섬 일원에서 펼쳐져 큰 관심을 끌었다.

형형색색의 전통 연과 영산강 들섬 꽃양귀비 단지가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했다.

나주시와 남도풍경연구소는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현장 활동과 풍경 컨설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전국 사진가들이 찾는 ‘인생 사진 명소’조성을 목표로 현장 논의를 진행하며 새로운 포토스팟 발굴과 경관 개선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구하도의 ‘섬나무’ 와 동섬의 ‘바오밥나무’등이 새로운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꽃 개화 이전부터 촬영 지점을 사전 선정하는 등 선제적 관광 행정도 함께 추진했다.

이 같은 풍경 컨설팅과 협업 활동을 통해 영산강 꽃단지를 찾는 사진동호회원과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이동율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영산강정원지킴이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영산강 꽃단지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영산강의 풍경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원문화 활동과 관광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